북일교회 관련 상황들이 불법에 불법이 더해지는 상황으로 진행되면서 어느 언론은 ‘배후’에 대해 지적하였다. 

실제로 교회에 분쟁이 생기면, 정치꾼들이 개입을 하면서 교회의 분쟁을 더욱 어렵게 하고, 어느 한쪽에 치우쳐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을 퍼뜨리면서 그것들을 근거로 ‘절차를 무시하고’, ‘불법적 방법들을 사용하며’, ‘일단 해놓고 보자’식으로 '사전에 짜여진 각본대로’ 밀어 부친다.

그리고 그런 일이 가능하도록 배후 세력들이 한 패가 된다.

나중에 모든 불법이 다 밝혀져도 재판이라는 형식을 도용했기 때문에 처벌은 물론이고 아무런 제재도 없고 피해보상도 할 필요가 없다.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교회는 망가질 대로 망가지는 처절한 과정이 진행되지만, 정치꾼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도용하면서도 교회의 상황에는 관심이 없다.

자기들이 짜 놓은 각본을 따라 사실과 다른 상황을 전면에 내새우며 목표를 달성해 버리고 만다.

북일교회 사건은 사전 각본에 따라 이미 잘 짜여진 그룹들에 의해 큰 저항없이 처리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재판국 보고도 없이 이형만 목사의 특별재판국 구성에 대한 이상한(?) 불법 제안대로 결의

투표없이 총회장의 특별 재판국(국장 이은철 목사)원 임명(그것도 총회 파회 후)

공교롭게도 24년 전국호남협의회 직전대표회장이 이은철목사이고 25년 새 대표회장이 이형만 목사이다,

총회 회의록 변조

상비부인 특별재판국의 치리회 행세(당회장권 강도권 직무정지 결정, 공문으로 지시)

총회에서 위탁하지 않은 고소장 접수하여 재판(총회 임원회가 넘기는 행위부터 불법)

고소건과 상관없는 죄명으로 면직 판결 등등의 과정

이런 과정들이 진행될 때, “도대체 누가 배후일까? 처음부터 누가 설계하고 각본을 짰기에 이런 엄청난 일들을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됐을까?”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었다.

그런데 드디어 배후가 누구였는지, 누구의 설계에 의한 것인지 추측할 수 있는 서류가 공개되었다.

이 서류를 보면,

총회장과 특별재판국장의 이름으로 발급되었는데, 정작 서류 관련 책임자인 총회 서기가 빠져있다. 총회장이 왜 등장할까? 갑자기?

특별재판국은 총회에서 위탁한 사건을 심리하여 재판하는 상비부서이고, 이미 면직 판결을 함으로 불법재판을 마무리(?)한 상태이니 총회 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데,

얼토당토않은 사실확인요청? 갑자기? 

총회 특별재판국이 총회 수사기관인가? 총회가 언제 특별재판국에게 수사하라고 위탁했는가! 

권징조례 134조 2. 총회는 재판 사건을 직할 심리하거나 재판국에 위탁할 수 있고 재판국은 위탁 받은 사건만 심리 판결한다.

북일교회 담임목사가 노회재판국의 정직 6개월 판결 기간이 끝나 당회장으로 복귀했으니 제직회 공동의회를 주재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특별재판국이 '당회장권 및 강도권 정직' 지시 공문을 보내지 않았는가?

만일 담임목사가 그 직무권한을 지니지 못했다면 그런 지시를 왜 하는가? 

특별재판국의 지시 공문이 효력이 없는 불법 행위인게 문제이지,

자신들이 공개적으로 당회장권이 있음을 인정해 놓고, 이제 와서 무슨 뚱딴지 같은 사실 확인?? 

참 가관이다. 정말 부끄러워서 교단 소속임을 밝히는 것조차 망설여진다.

구멍가게도 이렇게 운영하지는 않을터인데.

재판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 

재판국이 상비부서임을 모르는 사람들,

투표없이 재판국원을 임명하는 것이 불법임을 모르는 사람들

법과 상관없이 일단 해놓고 보자 식으로 패거리 정치하는 사람들,

불법에 불법을 지속하면서 주일 강단에서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 설교하고 있는 사람들,

이처럼 함량 미달인 사람들이 전면에서 총회를 이끌고 있으니 총체적 난국이다.

도대체 이들은 왜 이렇게 불법에 불법을 이어가며 이런 행태를 반복하는 것일까?

뭔가가 있지 않고서는 도대체 이런 일을 벌일 이유가 없을 것인데, 도대체 그들을 움직이는 강력한 힘인 그 뭔가는 뭘까?

이 정도로 불법을 밀어 부치려면 자신들도 인생을 걸도록 해야 한다. 

반드시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 110회 총회에서 반드시 결정해야 한다.

불법으로 주님의 몸을 찢는 짓을 하는 것은 자신의 인생 전부를 걸고 해야 하는 것으로. 

일방적으로 당하는 사람과 교회는 모든 것이 다 망가지는데, 불법에 불법을 지속하는 사람들은 '일단 해놓고 아님말고' 하면서 계속 총회에서 뭔가를 하고 있다.

이건 정말 하나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의 모임에서는 정말 아니다! 

* 본 기사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거나 반론이 있을 시 반론 보도 요청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