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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대자격도 없는 특별재판국장? 그를 임명한 총회장?
  • 편집국 발행인
  • 등록 2025-04-26 11:48:56
  • 수정 2025-04-26 22: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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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7회기 긴급 동의안에 당시 사무총장 범죄사실 기록되어 있어
  • 사무행정 농단, 상근직과 이중직, GMS 이사장 선거권 불법 행사
  • 해고처분 받고 무임목사가 되었는데 위임식도 없이 총대?

107회기 이은철 목사에 대한 조사안이 황** 외 111명에 의해 긴급 동의안으로 발의되어 채택되었다.

   

긴급 동의안에 명시된 것은 사무행정 농단상근직과 이중직, GMS 이사장 선거권 불법 행사에 대한 것이었다.

   

조사를 통해 긴급 동의안에 명시되었던 내용들이 상당 부분 사실로 확인되어 이은철 목사는 사무총장직에서 해고되었다본지는 그 때의 범죄사실에 대한 여러 증거들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보하게 되었다

이미 범죄에 대한 처벌로 해고되었으므로 과거 범죄사실을 다시 논할 의도는 아니다.

   

다만 해고 이후 총회 총대로 나오기까지의 과정에 심각한 하자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당시 이은철 목사는 은퇴하여 사무총장직을 수행하다가 해고되어 노회로 복귀하였으므로 위임목사 신분이 아닌 무임목사였다.

   

따라서 그가 총대가 되려면 위임목사 신분을 합법적으로 회복해야 했는데, 그 절차가 진행되지 않았다는 정황이다.

   

이은철 목사가 해고된 후 합법적으로 다시 교회의 공동의회 청빙결의를 통해 시무를 하게 되었다 하더라도,  위임식을 하지 않으면 시무목사’ 신분인데,  위임식 허락, 시행은 노회가 주관하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서강노회 노회원 중 이은철 목사가 총대로 선출되기 전 위임식에 참여한 사람이 없고위임식을 했다는 인식조차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서강노회는 모든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시무목사로부터 위임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결의와 진행 사항을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 적어도 본지가 살펴본 자료들에 의하면 확인되지 않는다.

   

당시 총회 석상에서 긴급 동의안으로 다루어져 해고까지 되었으니 총회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는 바이다. 


게다가 해고하기 까지의 처리 사항이 총회 사무실에 자료들로 모두 비치되어 있다고 하니,  현재 임원들은 물론이고 총회장은 정확하게 상황(범죄사실들)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은철 목사가 특별재판국장이 되었을까?


해고될 정도의 범죄사실이 있었어도

총대로 나올 수 있다고 주장한다면, 그것을 법적으로 제재할 수는 없을 수 있다.


그로 인해 노회에서 총대가 되어 총회에 참석하는 것까지야 백 번 만 번 양보해서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총회장이 그 사람을 총회의 최고 재판기구의 수장을 맡기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렵다.


그것도 이형만 목사의 말도 안되는 제안으로 즉석에서 결의를 해놓고 투표도 하지 않고 임명했으니 말이다. 


만일 다수의 총대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총대 자격에 대한 하자를 지적하는 여론들이 있었음에도 총회장이 이은철 목사에 대한 범죄자료들과 신분에 대해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면, 이는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이은철 목사는 특별재판국장이 된 후총회헌법과 규정을 무시하고총회보다 상회인 것처럼 온갖 불법을 백주대낮에 행했다

그리고 총회장은 그 불법을 시행하라고 노회에 불법 공문을 보내고이리노회는 그 불법 공문을 근거로 목사 면직부목사 자동해임 등의 불법을 저질렀고, 불법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거룩한 주님의 몸을 죽이기 위해 사전 공모에 의해 치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반 총회적 행위라는 여론에 신빙성을 더하게 한다.

   

곧 목사 장로 기도회가 있다그들은 무엇을 기도할까? 가증한 얼굴로 사람들 앞에 나서지 않을까?


잠 28: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사 1:15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


만일 위의 상황들에 연결되어 있는 것이 사실로 밝혀지더라도 남은 임기 동안은 권력으로 어떻게 하겠지만그 후에는 어찌할 것인가? 중세시대보다 더 타락했다는 말이 지나친 말이 아닌 것인가?


총회장은 우리 교단의 얼굴이자 거룩한 공교회의 대표자이다. 만일 총회장에 대한 의구심이 사실이 아니라면 신속하게 전모를 밝히고 주님의 몸인 북일교회가 죽어가고 있는 참사를 즉시 멈추게 해야 한다.


본지는 이상의 의혹들이 사실이 아니기를 간절히 바라며, 아래의 두 가지는 신속하고 투명하게 밝힐 것을 제안한다. 주님의 거룩한 공교회를 살리기 위해!


총회 임원회는 이은철 목사의 총회 총대자격을 명백히 밝혀야 한다.

   

총회 임원회는 특별재판국의 불법 행위와 불법 증명 발급과 불법 지시 공문과 이리노회의 불법 행위까지 분명하게 확인하고 해명해야 한다.

   

하나님은 다 보셨고 알고 계시니최소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총회 임원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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