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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회는 총회장 사조직인가?
  • 편집국 발행인
  • 등록 2025-05-02 00:08:59
  • 수정 2025-05-03 19: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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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원모두 총대들의 뜻을 따라 세워진 선출직
  • 총회장이 임명한 임원들이라도 불법에는 저항해야
  • 총회장 사조직으로 전락하면 임원선거도 없애야

우리 총회의 임원회는 각각 총대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된 회원들의 조직이다.

그러므로 각각의 직임을 따라 총대들의 뜻을 살피고 총회를 거룩한 공교회로 세우기 위해 헌신해야 하는 책임과 의무가 부여된다.

   

총회장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 리더십을 존중하여 동역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총회장이 불법을 행하고 거룩한 공교회를 파괴하려는 의도(단순한 행정적 실수나 시행착오와 차원이 다른)가 확인될 때에는 반드시 제재하여야 한다.

   

작년 9월 총회가 진행될 때에는 미처 몰랐다 하더라도, 명확한 사안들이 확인되면 조언하고 권면하고 나아가 필요시 제한하기도 해야 한다.

   

역대 총회에서 이 정도로 막가파식 불법이 자행된 적이 있었는가


적어도 본지가 교단의 미래를 걱정하며 교단의 미래를 위해 헌신하기로 목회자들이 뜻을 같이 했던 그 때에도 총회 임원회가 이 정도로 막가지는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총회 본회의가 진행될 때부터 심각한 전조증상이 시작되었다.

   

목회자 정년 연장건의 결의와 재결의 사건은 총회 역사에 길이 남을 우스꽝스러운 일이었다.

총회장이 일부 세력들과 결탁해 안하무인격으로 총회를 어지럽힐 수도 있겠다는 우려를 낳게 했다.

   

그러더니 또 한 번 사전 모의에 의해 역사적 불법을 이어갔다.

   

재판국이 보고도 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형만 목사를 내세워 혼란한 틈을 이용해 특별재판국 설치를 불법 결의했다. 그리고 총회장이 본회 파회 후 재판국원을 불법 임명했다. 특별재판국(국장 이은철 목사)이 대놓고 불법을 자행했다. 이에 대해 여러 차례 지적했고, 총대들이 다 알고 있다.

   

그런데 총회 임원회 결의로 이리노회에 불법 지시 공문이 발송되었다

총회 임원회의 결의가 있었다는데 본지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안정과 회복을 위해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해달라는 특별재판국의 요청?


300명이 넘는 다수의 북일교회 교인들에게 이 무슨 처참한 일인가!

제발 현장을 가보라! 주님의 교회가 그렇게 하찮은 것인가?

   

정말 총회가 막장이구나! 임원회가 총회장의 사조직이었구나


각각 선거를 통해 선출된 사람들인데, 어떻게 조직적으로 한 패가 될 수 있었을까? 다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목사 장로들인데!

   

후보시절에 공약을 보면 모두가 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들인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지금은 총회장 사조직의 부하들인 것처럼 보여지는 것은 도대체 어떤 이유일까

   

지금의 상황이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다면, 정말 더 심각하다. 대표가 될 만큼 준비된 사람이 없는 것이니.

   

만약 이 상태를 계속한다면 이번 총회에서 부임원들 전체를 불신임해야 한다. 부임원들은 책임이 없는 것이 아니다. 그들이 정임원이 되면 지금의 총회장과 정임원보다 더하지 않으리라고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교회의 선지자적 기능에 대해 안다.

지상의 교회는 영적 전쟁을 시행하는 전투적 교회라는 것을 잘 안다.

개혁교회는 권징의 신실한 시행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현재 총회 임원회는 모르는가? 그래서 총회장이 행하고 있는 불법에 동조하고 있는 것인가?


특별재판국의 요청(실제로는 지시같은)에 따라 행정지시?

총회 규정에 총회 임원회는 분쟁 중에 있는 교회의 청원을 받지 못한다고 정해놓지 않았나?

 

총회 임원회가 총회장의 사조직이 아니라면 공식적으로 답하라!

   

1. 총회 재판국의 보고도 없이, 특별재판국(국장 이은철) 설치 결의가 불법이 아닌가?

2. 투표하지 않고 총회 파회 후 특별재판국원(국장 이은철)을 총회장이 임명한 것이 불법이 아닌가?

3. 특별재판국장(국장 이은철)이 사무총장직에서 해고되고, 총대 자격마저 의혹을 사는 사람인데도 문제 없는가?

4. 특별재판국(국장 이은철)이 총회 보고대신 셀프 채용하더니, 총회 헌법과 규정을 무시하고 노회에 지시공문을 보내는 등 총회 보다 상회인 것처럼 행세하는 것이 불법이 아닌가?

5. 특별재판국(국장 이은철)의 불법 행위에 대해 총회 임원회가 결의하여 지시 공문을 발송하는 것이 불법이 아닌가?

   

사전 모의나 의도가 없이 이런 일들이 지속해서 일어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목사 장로 기도회가 가증스런 사람들의 모임이 되지 않게 해야 하지 않을까?

   

온갖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여론을 만들어 불법을 밀어부치고 있는데, 기독신문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이런 식이면 기독신문이 존재할 이유가 없다는 질타가 이어지고 있는 것을 그들은 모르는 모양이다.

   

그들도 분명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자들이 아닌가? 법적 분별력이 없으면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담대하게 여론을 만드는 전위부대 역할을 하고 있다. 기독신문의 정체성이 그것인가?

   

기독신문 기자들에 대한 특별 감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여론이 만만치 않다. 자정능력이 없는 언론은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신속하게 정리되어야 한다는 강경론도 나오고 있다. 참으로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가보라! 제발 북일교회를 한 번만 가보라! 거짓 사진 몇 장 보면서 거대한 불법집단이 만들어 놓은 프레임에 속으면 안 된다.


공동의회를 열어 실제 교인수를 기준으로 다수가 남기로 하자는데, 왜 묵묵부답인가?

자신들이 다수를 차지한다고 했고, 특별재판국과 언론들도 그렇기 때문에 소수의 교인들과 이진 목사를 제거하는 것을 정당화하지 않았는가?


총회 임원회는 이런 일들을 의논해야 하고, 교회를 살리는 일을 해야 하지 않는가?

총회는 총대들의 모임이지 총회 임원회의 정치 조직이 아니다!

   

만일 이 모든 상황을 눈 감으면, 실족한 사람들의 영혼에 대한 책임을 총회가 뒤집어 쓰게 될 것이다


방관하고, 무관심하고, 신음 소리를 외면한 댓가로!

   

반드시 110회 총회에서는 진상을 조사하고 이런 짓을 하는 것은 목숨을 걸고 해야만 하도록 제도로 정비하자

얼마나 많은 교회들, 얼마나 많은 영혼들, 얼마나 많은 현장의 젊은이들과 다음 세대들이 신음하고 있는지 정말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교인도 없는 목사들이 노회 정치꾼이 되고, 세력을 만들고 불법을 자행하며, 총회까지 진출해서 온갖 더러운 짓들을 눈도 깜짝하지 않은채 저지르는 일들이 반복되게 두어서는 안 된다.

   

제발 중세 암흑기로 접어드는 것같은 영적 암흑에 사로잡힌 총회를 새롭게 해야 한다.


면직확인서를 보라! 언제 우리 총회가 2월 27일에 열렸는가?


이리노회가 작성한 당회장 파송 확인서를 보라!

자신들이 이남국 목사를 임시당회장으로 결정해 놓고, 서류는 당회장 파송확인서라고 제출했다.

도대체 임시당회장과 당회장도 구분 못하는 수준이다.

이번 목사 장로 기도회에서 진실로 회개하고, 총회를 살리기 위해 마음과 뜻을 모아야 한다.


정치꾼들에 짓밟혀 죽어가고 있는 교회와 성도들을 살려야 한다.


거룩한 공교회를 죽이는 짓을 하는 사람들을 9월 총회에서 확실하게 뿌리 뽑고, 다시는 이런 짓을 하는 정치꾼들이 총회에 얼씬거리지 못하도록 제도로 만들어야 한다.

   

아님 말고 식으로 불법을 밀어붙여 하나님을 대적하려면, 자신의 인생을 걸어야 하도록 제도를 만들자!

   

재판국이 재판을 하도록 제발 제도를 만들자. 재판국에는 정치꾼이나 정치꾼들과 결탁한 사람이나 헌법을 이해도 못하는 무자격자들이 얼씬거리지 못하게 하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믿음으로!

   

총회를 떠 올리면 소망과 감사가 떠오르게 하면 안 될까? 왜 통곡이 나오는지, 정말 통탄할 노릇이다


목사 장로 기도회에 모일 전국의 목사 장로들이여, 함께 회개하며 통곡하자, 무너진 우리 총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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